88년 준공이후  30년이 되기까지 근근이 버텨온 소형아파트

그동안 이런 저런 사정으로 미루어왔던 것들을 전면적으로 손을 봐야겠다고 작심하고 

적정공사비로 마음에 들게 시공해 줄 수 있는 시공전문가를 수배하는 일에 집중했지요.

중개사무실에 물어보니 부부도배사가 저렴하게 잘 해주는 것 같다고 한다.

그동안 방산시장 지물포에서 견적을 받아보니 한사람이 하루에 끝내기는 벅차고, 그렇다고  2인을 투입하면 여유롭지만 인건비때문에 전체비용이 올라갈 수 밖에 없다고...

순간 부부도배사라면 적정 공사비로 제대로 된 시공을 기대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부부도배사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노원구를 중심으로 지리적으로 인접한 의정부까지 지역명과 함께 "부부도배사" 검색하여 견적요청해본 것이 님과의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된 계기가 되었지요.

영업적인 기질은 약해보였지만 일만큼은 전문가의 자존심을 걸고 그야말로 꼼꼼하게 잘 해주셨으니 저에겐 행운이었습니다. 일단 하기로 약속하면 반드시 이행하시는 분, 않하면 않했지 대충끝내지 못하는 기질

바로 그런 분이 김종태 부부도배사님이십니다.

정말 수고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부직포를 이음매 없이 시공하시느라 두분이 열심히 땀 흘리셨지요.

천정면 전체를 부직포로 시공한 모습.

천정면 도배지를 몽땅 뜯어내고 커튼박스 주변을 본드로 빈틈없이...

울퉁불퉁한 면에 부직포를 일차로 시공하시는 모습

안녕하세요 부부도배사 입니다.

믿고 맡겨주시고 시공까지 마음에 들어하셔서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믿고 맡길수 있는 부부도배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